바이레도 향수는 제가 언젠가는 꼭 사야겠다~ 생각했던 니치향수였습니다.
요즘 집에서 일하고 집에서 취미활동을 하고 있는 제가 오랜만에 홍대에 갈 일이 있어서 지하철 1호선을 타러 가기 위해 의정부역에 간 김에 의정부 신세계 백화점에 입점된 바이레도 향수를 구매하기 위해 들어갔습니다. 바이레도 향수 순위도 모르고 찾아갔지만 직원분이 차분하게 설명을 잘해주셔서 선택하기가 어렵지 않았어요.
구별하기 쉽게 베스트셀러 향수가 앞줄에 있었고 인기없는 향수가 뒷줄에 있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향수 브랜드는 딥디크이고 '오데썽'을 쓰고 있는데 오데썽은 호불호가 강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비오는 날 뿌리면 향이 더 좋은 향수입니다.
우디향이 있는 향수를 선호하는데 이번에 바이레도 향수를 시향 하면서도 직원분께 우디향이 있는 향 추천해 달라고 말했고, 봄이니까 살짝 꽃향도 났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레도 향수 베스트셀러 향들은 달달하고 은은한 향들로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시향을 하면서 느낀건 저는 확실히 유니크한 향을 좋아하는 것 같았습니다.
고민이 되었어요....유니크향을 선택할까 봄이랑 잘 어울리는 베스트셀러 향을 선택할까....
시향지로 5개정도의 향을 맡았고 나머지는 향수 뚜껑으로 시향 했는데 여러 가지 향을 맡으면 보통 머리가 아픈데 바이레도 향수는 아무리 맡아도 머리가 아프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저의 바이레도 첫번째 향수는 발다프리크입니다.
강하지 않는 우디향이라서 첫 번째 향수로 선택했습니다.
바이레도 향수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바이레도 향수 50ml 가격 280,000원에 구입했어요.
참고로 바이레도 향수 100ml는 390,000원입니다.
발다프리크는 바이레도 향수 중 순위 안에 드는 베스트셀러 향수입니다.
🌸 바이레도 향수 순위 (베스트셀러)
1. 바이레도 모하비고스트 (MOJAVE GHOST)
: 모하비 사막의 건조하고 황량함을 이겨내고 피어난 "고스트 플라워"의 매혹적인 생존과 강인한 생명력에 영감을 받은 우디 향수입니다. 머스키 한 암브레트의 가볍고 우아한 캐릭터 탑 노트와 신선한 자메이카 네스베리가 결합되어 있습니다. 파우더리한 바이올렛이 샌달우드를 드러내기 위해 펼쳐집니다. 마침내 따듯한 머스크는 크리스피한 앰버와 시더 우드로 모하비 고스트의 영혼을 피부에 남깁니다
- 탑노트: 암브레트, 자메이칸 네스베리
- 미들노트: 바이올렛, 샌달우드, 매그놀리아
- 베이스노트: 머스크, 크리스프 앰버, 시더우드
2. 바이레도 발다프리크 (BAL D'AFRIQUE)
: 벤 고햄은 아버지의 일기를 읽으며 아프리카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여행하며 마치 아프리카에 도착해 있는 듯한 환상을 느꼈습니다. 아프리카의 무수한 문화, 춤, 예술, 음악, 그리고 상상 속 이벤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기리기 위해 만든 향기로 우디 베이스의 생기로운 플로럴 향기입니다.
- 탑노트: 베르가못, 천수국, 부쿠
- 미들노트: 바이올렛, 시클라멘
- 베이스노트: 베티버, 모로칸 시더우드
3. 바이레도 집시워터 (GYPSY WATER)
: 집시워터는 로마 문화의 아름다움, 독특한 관습, 친밀한 믿음, 그리고 차별화된 삶의 방식에 대한 찬가입니다. 이 향기는 타고난 유목민이 구축한 다채로운 생활 방식에 대한 꿈에서 일깨웁니다, 강렬한 앰버오 신선한 시트러스, 그리고 솔잎과 샌달우드는 늪에서 보내는 집시의 밤에 열기를 더해줍니다.
- 탑노트: 베르가못, 레몬, 페퍼, 주니퍼베리
- 미들노트: 인센스, 솔잎, 오리스
- 베이스노트: 앰버, 바닐라, 샌달우드
4. 바이레도 영로즈 (YOUNG ROSE)
: 영 로즈는 새로운 세대의 시각으로 전통을 재구성하며, 청춘의 영원한 불안함에 대한 찬사를 전합니다. 이 향수는 자신들만의 미래를 써 내려가는 사람들의 후각적인 일기입니다. 짙은 다마스크 로즈 향기 위로 스파이시한 시추안 페퍼를 더해 고전적인 로맨스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며 관습에 묶이지 않는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탑노트: 시추안 페퍼, 암브레트 씨드
- 미들노트: 다마스커스 로즈, 오리스
- 베이스노트: 머스크, 암브록산
5. 바이레도 블랑쉬 (BLANCHE)
: 바이레도의 아이코닉한 오드퍼퓸 블랑쉬는 깨끗한 코튼 시트와 같은 부드러운 향기입니다. 벤 고햄은 블랑쉬를 사랑하는 사람의 순수함과 깨끗함이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향기로 만들고자 했습니다. 블랑쉬는 클래식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표현하는 동시에 순수하고 심플한 구조를 갖고 있지만 이와 동시에 강렬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 탑노트: 화이트 로즈, 핑크 페퍼, 알데히드
- 미들노트: 바이올렛, 네롤리, 피오니
- 베이스노트: 블론드 우드, 샌달우드, 머스크
50ML 향수를 구입하면 바이레도 향수 샘플을 3개 고를 수 있는데 직원분께서 1개 더 넣어주셨어요,
친절한 직원분 덕에 너무 편안하게 고를 수 있어서 좋았고 우디향을 좋아하는 제가 유니크한 향으로 선택해 봤습니다.
너무 강한 무거움이 아니라서 정말 매력적인 향들입니다.
선택한 4가지 모두 향이 좋아서 다음에 모두 구입해야 하나... 고민되네요~!
아래 우디향 추천 순위는 제가 의정부 신세계 바이레도 매장에 가서 모든 향을 다 맡아보고 선택한 베스트5 향수입니다.
🌸 바이레도 우디향 추천 순위 BEST5
1. 바이레도 발다프리크 (BAL DAFRIQUE)
: 벤 고햄은 아버지의 일기를 읽으며 아프리카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여행하며 마치 아프리카에 도착해 있는 듯한 환상을 느꼈습니다. 아프리카의 무수한 문화, 춤, 예술, 음악, 그리고 상상 속 이벤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기리기 위해 만든 향기로 우디 베이스의 생기로운 플로럴 향기입니다.
- 탑노트: 베르가못, 천수국, 부쿠
- 미들노트: 바이올렛, 시클라멘
- 베이스노트: 베티버, 모로칸 시더우드
2. 바이레도 아이즈 클로즈드 (EYES CLOSED)
: 아이즈 클로즈드는 단순한 시각을 뛰어넘어, 감정적이고 본능적이며 진심을 느끼는 향입니다.
멕렐란의 작품인 커플들이 키스를 하고 있는 사진 The perfect kiss'를 통해 벤 고헴은 상상과 감정의 세계를 아이즈클로즈드 향으로 표현했습니다. 구조적으로 고대의 세계와 현대의 세계를 모두 표현하며, 연결성을 드러내지만 예측하기 어려운 후각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탑노트는 시나몬과 카다멈으로 가장 앤티크 향입니다. 향을 맡자마자 남녀 모두 본능적으로 친밀한 위로와 따뜻한 피부의 온도가 즉각적으로 떠오릅니다. 당근, 오리스 버터 그리고 생강은 탑노트를 보관시켜 주되 예측 불허한 향이며, 베이스 노트는 고대적이지만 복잡함 중 뜻밖의 세련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탑노트: 시나몬, 카다멈
- 미들노트: 오리스, 진저, 당근
- 베이스노트: 패출리, 파피루스
3. 바이레도 데로스 산토스 (DE LOS SANTOS)
: 데 로스 산토스는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덧없음을 인정하며, 삶을 축복하기 위해 만들어진 향기입니다.
삶을 기리는 멕시코 죽은 자들의 날과 올세인츠 데이의 전통에 경의를 표하며, 집단의식의 초월적인 힘을 포착, 향기를 통해 찬미하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바이레도의 첫 번째 아로마틱 프래그런스로 탑 노트는 신선한 향의 세이지와 미라벨이 조화를 이루고 머스크에 중독성 있는 프루티 노트를 더해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 탑노트: 클라리 세이지. 미라벨
- 미들노트: 오리스. 시스트 오일
- 베이스노트: 머스크, 암브록산, 팔로산토
4. 바이레도 블랙 샤프란 (BLACK SAFFRON)
: 아시안 포멜로의 밝은 시트러스 향과 주니퍼 베리의 크리스피 한 향의 동양적인 조합이, 카슈미르 샤프론의 향으로 스며들고, 미들 노트에서는 블랙 바이올렛이 크리스탈 로즈의 섬세한 투명함으로 어둡고 건조한 레더 어코드에 녹아듭니다. 그리고 마지막의 베이스 노트에서는 라즈베리에 따뜻함과 하모니를 선사하면서 부드러운 베티버로 마무리됩니다.
- 탑노트: 포멜로, 샤프론, 주니퍼 베리
- 미들노트: 블랙 바이올렛, 아코드 퀴르, 크리스탈 로즈
- 베이스노트: 라즈베리, 베티버
5. 바이레도 믹스드이모션 (MIXED EMOTIONS)
: 우리 시대의 격동적인 본성을 반영하기 위해 고안된 서사시, 믹스드 이모션은 조각난 기억과 추상적인 생각을 향기로 번역하는 바이레도 철학을 바탕으로 현시대 사람들이 공유하는 마음의 상태를 향기로 스케치했습니다. 마테의 편안함과 카시스의 날카로운 달콤함이 우드 향조와 어우러지고 홍차의 편안한 향기는 바이올렛 리프와 만나 대조적인 화합을 만들어냅니다.
- 탑노트: 마테, 블랙 커런트
- 미들노트: 실론 블랙 티, 바이올렛 잎
- 베이스노트: 버치 우드, 파피루스
'공연전시문화축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타벅스 3월 봄 신메뉴 아이스슈크림라떼 사이렌오더 후기 (0) | 2024.03.25 |
---|---|
스타벅스 영업시간, 이벤트 기간 (음료 한 잔당 별3개 적립) (0) | 2024.02.19 |
의정부 김밥 맛집 길동이네 위치, 영업시간, 주차, 메뉴 가격 (0) | 2024.02.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