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맛집] 양주맛집 추천 부모님과 가기 좋은 용암리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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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맛집 추천!!

뻔한 음식이 싫으신 분들을 위한

부모님도 만족하는 막국수 맛집입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소개된 

경기도맛집 용암리 막국수 내돈내산 후기.

 

1. 경기도 양주 맛집 용암리막국수 위치

 

주소: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평화로 1889번길 46-12

전화: 0507-1412-6223

 

 

 

 

 

 

 

 

 

식객허영만의 백반기행 214회 (2023년 9월1일)

부지깽이막국수, 물막국수가 소개되었네요.

 

부지깽이막국수 비주얼을 보고 

어떤맛일지 너무 궁금해지는 영상입니다.

 

 

저는 용암리막국수 리뷰보고 

가서 뭐 먹을지 고민했는데 

호기심 자극하는 '부지깽이 막국수' 생각하고 

양주로 차타고 달려갔어요.

 

 

용암리 막국수집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예전에 친언니랑 LF몰에 갔다가 

맛집 검색해서 갔었는데 

문이 닫혀있어서 아쉬워했던 맛집이에요.

 

계속 이 곳이 아른아른 거려서 

이번에 오빠랑 어머님이랑 셋이서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맛집 용암리막국수 내부 모습입니다.

 

 

경기도맛집 용암리막국수 메뉴판

 

2. 경기도 양주 맛집 용암리막국수 메뉴, 가격

 

• 막국수 메밀면에대하여 - 12,600원 [메밀51% 밀가루49%의 비율로 밀이 가진 "글루텐의 쫄깃함과 메밀의향" 2가지 전부를 최대한 이끌어내는 반죽법으로 하루 10여차례 소량 반죽하여 바로바로 뽑아냅니다.]
• 부지깽이막국수 - 12,600원 [갓짜낸 들기름, 특제다림간장, 직접볶아낸 김가루, 울릉도에서 공수한 부지깽이 나물의 저화가 일품인 막국수]
• 비빔막국수 - 12,600원 [엄선한 고춧가루, 황태분말, 새우분말, 각종 과일로 담근 후 잘 숙성시킨 특제 다대기의 정통막국수]
• 물막국수 - 12,600원 [소, 돼지, 닭고기를 4:2:1의 비율로 구운 야채와 함께 정성껏 우린 진장육수가 포인트인 막국수]
• 장막국수 - 12,600원 [표고버섯, 멸치, 밴댕이, 다시마, 가츠오부시, 청주를 넣어 잘다린 양조간정으로 맛을낸 일식풍막국수]
• 메밀손만두 - 10,400원 [당일 아침 만든 손만두, 국내산 돼지고기, 숙주, 깨끗한 국산무말랭이, 팽이버섯, 표고버섯, 부추, 대파, 양파, 청양고추 등등을 넣어 메밀을 넣은 피로 직접 빛은 손만두입니다.]
• 돼지고기수육 - 28,200원 [용암리막국수의 돼지고기 수육은 얼리지 않은 생고기를 소량씩 자주 삶아내어 그 온기가 사라지기전에 판매하여 식은 수육을 데워 팔지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 만두버섯샤브 - 17,300원 [야채, 다시마, 황태 등으로 우린 육수에 노루궁뎅이버섯, 은이버섯, 만가닥버섯, 황금송이버섯 등 여러가지 버섯을 넣어 얇게 썬 쇠기기를 넣어먹는 샤브만두버섯전골입니다.]
• 냉동손만두 24알 - 37,800원 [용암리막국수의 메밀만두를 오래두고 드시고 싶거나 선물용으로 필요하신분께 딱 맞는 제품입니다.]
• 냉동만두 40알 - 58,600 [용암리막국수의 메밀만두를 오래두고 드시고 싶거나 선물용으로 필요하신분께 딱 맞는 제품입니다.]

 

 

자리에 앉아마자 나오는 기본 반찬들~

얇은 메밀전도 기본으로 나옵니다.

 

 

메밀손만두도 어떤 맛인지 너무 궁금해서 

메밀손만두 4알 주문했아요.

손만두 모양이 너무 예쁘죠?

 

 

메밀손만두 맛은 

아주 깔끔하고 부드러웠어요.

건강한 맛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그런지 특별한 맛은 없었습니다.

 

만두 크키가 생각보다 커서 

이거 먹고 막국수까지 먹으니까

굉장히 배불러서 힘들었어요.

 

 

오빠가 주문한 비빔 막국수

용암리막국수 '비빔막국수'는 평범했습니다.

특별한 맛을 상상하신다면 비추예요.

맛이 없진 않지만

궁금하시다면 드셔보세요~

 

맛은 평범하지만

비빔막국수에 황태분말, 새우분말, 각종 과일로 만든

특제소스로 만들었다고 하니

드셔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주문한 용암리막국수의 대표메뉴인

'부지깽이막국수' 입니다.

부지깽이 나물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 있어서 

막국수가 안보일 정도 였습니다.

나오자마자 갓짠 들기름 냄새가 코를 자극하는데 

고소함 그 자체에 부지깽이 나물과 직접 볶아낸 

김가루까지 섞여있어서 빨리 먹어봤어요.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맛이에요.

어른들이 좋아하는 건강한 나물의 막국수라서 

부모님과 함께오면 칭찬받을 

막국수 맛집입니다.

 

양이 너무 많아서 고추 양파 장아찌 올려서 먹었는데

부지깽이 막국수랑 찰떡궁합이었어요.

열무김치 보다가 장아찌가 정말 잘 어울려요.

 

 

고춧가루가 많이 들어가지 않은

열무 김치입니다.

 

 

 

먹다보니 어느새 한그릇 뚝딱이네요.

부모님과 외식을 하고 싶으실 때

방문하면 좋을 '용암리막국수' 집

내돈내산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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